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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골프연수 박프로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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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순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4,036회 작성일 16-01-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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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고에서 골프연수의 미진함을 채우려 해외 골프연수를 신청하고 싶었다.
 그러나 선생님들과  일정이 맞지 않아
 망설이다 친구들과 같이 신청한 해외골프연수라 별 기대없이 재미있게 다녀오리라 생각하고 갔었다.
그러나 생각과 전혀 뜻하지 아니한 200프로 목표달성을 하게 되어 너무 놀랐습니다.
첫날은 다른 연수와 비슷하게 진행되고 해외왔으니 잔디에서 하는  연습공 100개를 7번아이언, 드라이브를 연습했고 그후 필드를 돌았다. 그냥 보통의 느낌.그래서  다음날부터는 렛슨받기를 거부하고 나는 친구와  필드를 돌았다.
그런데 삼일째 구력 3개월의 초급인 친구 두명이 박프로의 렛슨을 받고 치는 폼을 보니 와!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폼이 좋고 공을 정확하게 날리고 있었다. 엇 이건 뭐지 다음날은 뛰어다니면서 하는 전지훈련돌입에 두 친구의 입에서 박프로님의 칭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뒤늦게 아차차 싶어서 나도 박프로님을 따라 다니기로 했다. 그 결과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마도 박세리도 이렇게 연습했겠지? 하는  마치 전지훈련 받는 느낌. 잘 안잡히는 7번 아이언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치고 또 치고 박프로님의 땀과 열정에  동화되어 공을 날리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흠뻑 골프치는 재미에 빠져든 나를 나도 믿을수 없었다. 너무 너무 재미있고 실력이 쑥쑥느는 것을 느낄수 있는 연수. 지금까지 상상도 못해본 연수 였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지도하시는 분에게 배운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박프로님 빨갛게 탄 얼굴과 땀을 보면서 아 지도자는 저렇게 해야 하는 구나. 느꼈습니다. 공항에서도 숙소에서도 골프렛슨외에도 무거운짐을 손수 들어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어디 불편한 점이 없을까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는 모습에 완전 든든한 보호자에 훌륭한 지도자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박프로님 진정한 짱!이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박프로님이 같이 가시는 연수라면 무조건 신청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골프연수를 계기로 환경체육청소년 연맹의 다른 모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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